무안서 어린이집 교사가 4살 원아 신체적 학대…경찰 수사
어린이집 교사가 원아를 학대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무안의 한 어린이집 교사가 4살 원아를 신체적으로 학대했다는 고소장이 어제(7일) 접수됐습니다.
피해 원아의 학부모가 확보한 CCTV 영상에는 여교사가 아들의 겨드랑이를 강하게 잡아 올려 바닥에 던지듯이 눕히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피해 원아의 몸에서는 상처가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지자체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과 함께 추가 피해 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해당 어린이집 교사는 해고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경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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