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경찰, 전국학력평가 응시생 성적 유출 사건 본격 수사 外
▶ 경찰, 전국학력평가 응시생 성적 유출 사건 본격 수사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해 11월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 응시자들의 개인 정보 파일이 인터넷에 유포된 사건에 대해 본격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 19일 새벽, 한 네티즌이 경기도 교육청 서버를 해킹해 11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을 확인했다고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주장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이 파일에는 경남교육청과 충남교육청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교육청에서 이 시험에 응시한 고2 학생 30여 만 명의 시험 성적과 소속 학교, 이름, 성별 등이 담겨 있습니다.
경찰은 도 교육청 서버 등을 조사하며 자료의 유출 경로를 파악하는 데 힘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 브라질 상파울루 하루 687㎜ 폭우…36명 이상 숨져
브라질 남동부를 강타한 폭우에 해안가 마을을 중심으로 사망자가 속출하는 등 극심한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현지시간 19일 상파울루 주 곳곳에서 거의 24시간 동안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2월 한 달 치 평균 강우량을 넘는 687mm의 비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폭우가 집중된 해안가 마을을 중심으로 하천 범람과 산사태 등 피해가 이어졌고, 단수와 정전 신고도 잇따랐습니다.
상파울루 주정부는 지금까지 최소 36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질 현지 매체들은 주택 여러 채가 파괴되면서 228명이 대피했고 338명이 집을 잃었다고 전했습니다.
▶ 아바타2, 타이타닉 제치고 역대 글로벌 흥행 3위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역대 글로벌 흥행 3위에 올랐습니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2'는 그제(19일) 글로벌 누적 흥행 수익이 22억4,329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캐머런 감독의 전작 '타이타닉'을 넘어 역대 3위에 오른 것입니다.
글로벌 박스오피스 1위는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이며, 2위는 마블의 '어벤져스:엔드 게임'입니다.
#전국학력평가 #상파울루 #아바타2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