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민주주의 첫걸음 대구에서…2·28 정신 계승"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2·28 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2·28 정신을 이어받아 공정과 상식에 기반한 민주주의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8일) 기념사에서 "64년 전,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향한 첫걸음이 바로 이곳에서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구·경북은 국채보상운동부터 자주독립과 민주화, 산업화에 이르기까지 국가 발전의 중심이 돼왔다"면서 균형발전을 약속했습니다.
한편 한 총리는 취임 10주년을 맞은 이두익 인천 백령병원장에 손편지를 보내 "필수의료 유지가 어려워지는 요즘 (이 원장의) 헌신이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며 존경의 뜻을 전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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