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런던 가서 사과한 이강인…손흥민 "강인이 용서해주세요" 外
지금 이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축구대표팀 내 이른바 '하극상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이강인 선수가 손흥민 선수를 직접 찾아가 사과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도 "이강인 선수를 특별히 보살피겠다"고 화답했는데요.
여론의 포화를 맞고 있는 이강인 선수를 너그러이 용서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둘은 축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에도 소란을 일으켜 죄송하다며 팬들에게도 나란히 사과했습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최근 언론을 통해 방검복을 입은 교사 A씨의 사진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A씨가 방검복을 입고 교단에 서게 된 건 2년 전인 2022년에 벌어진 사건 때문인데, 그는 '살기 위해서' 입는다고 밝혔습니다.
어떻게 된 사정인지 저희가 교사를 직접 만나 들어봤습니다.
엄승현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정부가 20년 만에 비수도권 중심으로 그린벨트를 해제합니다.
지자체가 지역경제 기여도가 큰 사업을 기획하면 그린벨트 해제 총량에서 제외하고, 지역 특성에 맞게 환경등급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됩니다.
농촌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농지 이용규제도 완화하는데요.
수직농장과 도시민의 임시거주 시설이 허용됩니다.
보도에 박효정 기자입니다.
시베리아 감옥에서 돌연사한 러시아의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사망 원인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나발니가 옛 소련 시절 KGB 요원들이 사용했던 '원펀치' 살인기술에 당했을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는데요.
'원펀치'는 심장을 주먹으로 타격해 살해하는 암살 기술로, 나발니 시신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진 멍자국과 관련이 있단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준삼 기자입니다.
중국 남북 간 온도차가 90도까지 벌어지는 신기록이 나왔습니다.
북서부 신장에는 며칠째 영하 50도의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데, 남쪽은 38도를 기록하는 이상고온 현상이 나타난 겁니다.
한파와 폭설이 이어지는 지역 곳곳에선 각종 사고가 속출하고, 남쪽에선 산불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배삼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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