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와골절' 손흥민 카타르행…이강인 최종명단 포함

안와골절 부상을 당한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예정대로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합니다.

손흥민은 2014년 브라질, 2018년 러시아 대회에 이어 3번째 월드컵 본선 무대에 서게 됐습니다.

이와 함께 '골든보이' 이강인은 극적으로 최종명단에 포함돼 생애 첫 월드컵 무대에 나서게 됐습니다.

앞서 두 차례 월드컵 대회에 부상으로 나가지 못했던 김진수도 2전 3기 만에 꿈에 그리던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수원 삼성의 오현규는 26인에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혹시 모를 부상자 발생에 대비해 대표팀과 카타르에서 함께 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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