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속뉴스] 찾아온 이강인 감싼 손흥민…"이강인 한 번만 너그럽게 용서해달라"
'탁구 게이트' 논란 중심 섰던 이강인 선수
"손흥민 찾아가 직접 사과했다...깊이 반성"
SNS 두 번째 사과문 올린 지 약 한시간 뒤..
손흥민도 자신의 SNS에
이강인과 어깨동무 '투샷' 사진과 화답의 글 올려
"조금 무겁고 어려운 얘기를 하려 한다" 운 떼
"저도 어릴 때 실수도 많이 하고 안 좋은 모습 보인 적"
"그때마다 좋은 선배님들의 따끔한 조언과 가르침이 있었다"며
강인이가 잘못된 행동 다시 하지 않도록 "특별히 보살필 것" 전해
또한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도 돌이켰는데
"제 행동도 충분히 질타받을 수 있는 행동"
대표팀 주장으로서, "이강인, 너무 힘든 시간...너그럽게 용서해달라"
한편, 일각서 제기된 '대표팀 내 편가르기' 의혹 관련 "사실 무관"
"우리는 늘 한 팀으로 한 곳만을 바라보려 노력"
대표팀 주장으로서 진심으로 사과한다 밝혀
해당 게시물엔
"두 사람 얼마나 마음고생 심했을까"
"두 선수 웃는 모습 보니 마음의 무거움 사라지네요"
"손흥민 선수 말 듣고 다시 이강인 선수 응원" 댓글 이어져
-구성·내레이션: 이채연
-편집 : 염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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