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의대서 1,133명 휴학계 제출…학사일정 영향 촉각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의대생들이 집단행동을 예고한 가운데 1천명이 넘는 의대생들이 휴학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육부는 어제(19일) 오후 6시 기준 7개 학교에서 1,133명이 휴학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군 입대와 개인 사정 등을 사유로 든 4명을 제외한 1,129명에 대해선 휴학 허가가 내려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육부는 각 대학에 학칙에 따른 학사 관리와 정상적 수업 운영을 해달라고 재차 당부했습니다.
안채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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