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관광서 김일성 부자 동상 배경 사진은 '차렷' 자세로"
북한을 관광하고 돌아온 러시아 매체 기자가, 북한 지도자 동상을 찍을 때는 정면을 촬영해야 하고, '차렷' 자세로 찍어야 하는 등 특유의 규칙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 극동지역 매체 보스토크 메디아는 북한 관광 체험기를 보도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기자는 북한에서의 사진 촬영은 사실상 허용됐지만, 노동자와 농부, 군인과 군사시설 등의 사진 촬영은 금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경을 봉쇄했던 북한은 최근 러시아인 97명으로 구성된 첫 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받았습니다.
임민형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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