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일성 추모 분위기…전보다 규모 줄일까
북한이 김일성 사망 30주기를 맞아 추모 분위기를 만들면서도 독자 우상화 작업을 위해 행사규모를 줄일 수 있단 전망이 나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6일) 2면에 김일성 추모글을 실으면서 추모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하지만 최근 북한이 김정은 단독 우상화에 힘을 쏟고 있어 애도기간을 축소하는 등 전체적인 규모를 줄일 수 있단 분석도 있습니다.
김 위원장이 30주기 당일인 오는 8일 김일성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 태양궁전에 참배하는지가 추모 수위를 판단하는 근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지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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