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11주기 추모 분위기…"평생 강행군"
북한은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11주기를 앞두고 오늘부터 추모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일 추모 기사에서 김정일 위원장이 지구 둘레 17바퀴에 맞먹는 167만여 리를 다니며 현지 시찰에 나섰다며 "생애 마지막 순간까지 인민의 행복을 위한 초강도 강행군길을 이어갔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은 2011년 12월 17일 사망했습니다. 올해는 정주년이 아니어서 대대적인 추모 행사는 열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성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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