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대원, 내려앉은 바닥 위에서 발견...3층서 못 내려온 듯" / YTN

YTN news 2024-01-31

Views 78

고립된 소방대원들은 당시 인명 구조와 화재 현장 확인을 위해 불이 난 현장으로 진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소방 관계자의 브리핑 들어보겠습니다.

[배종혁 / 경북 문경소방서장 : (실종대원 발견된 게 지하 1층이에요?) 3층입니다. 바닥이 내려앉은 그 바닥 위에서 발견됐습니다. (3층 바닥이 몇 층까지 내려앉았습니까?) 2층 정도 높이에 멈춰 있습니다. (중략) 3층 바닥이 그대로 유지된 상태에서 처진 높이가 2층까지 내려와 있습니다.]

[배종혁 / 경북 문경소방서장 : (연결이 끊긴 건 언제였습니까?) 수색 시작 지점인데 시간은 확인해 보겠습니다. (실종 대원들은) 같은 조입니다. 3층에는 4인이 1조로 활동했습니다. 나머지 두 명은 탈출했습니다. 3층에서 서로 확인을 다 한 상태에서 계단으로 내려왔는데 3층에서 아마 못 내려오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배종혁 / 경북 문경소방서장 : (들어간 경위가 민간인 구조하기 위해서인가요?) 화점 확인과 인명 검색을 동시에 하기 위해서 3층으로 진입했습니다. 화재 당시 공장 직원도 안에 있었나요? 두 명이 최초 도착 시 있었던 거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중략) 한 분은 연기를 흡입했고 한 명은 나온 거로 확인했고. 최초 도착 시에.]

[배종혁 / 경북 문경소방서장 : (3층에 구조하고 있었는데 탈출이라는 표현 썼습니다. 구조하거나 돌발상황 있었나요?) 급속히 연소 확대된 거로 본인들이 진입한 대원들이 인지하고 신속히 지상층으로 내려오려고 시도했습니다.]

[배종혁 / 경북 문경소방서장 : (중략) 들어갔던 대장이 스스로 인지도 빨리했습니다. 그래서 내려가는 거로 하고. (중략) 실제는 인지가 안에서 더 빨랐습니다. 내부 3층에서. 진입할 때는 그나마 환경이 그렇게 나쁘진 않았기 때문에 진입했고 확인 중에 급속히 연소 확대가 되는 것을 인지하고 지상층 내려오기 위해 시도한 것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40201080341229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