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브리핑] 딥페이크 피해 사례 10배 폭증...진실·거짓 경계 사라져 / YTN

YTN news 202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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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이현웅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1월 29일 월요일입니다. 굿모닝 브리핑 시작합니다.

가장 먼저 조선일보 기사 보겠습니다.
최근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딥페이크 이미지가 SNS를 통해순식간에 퍼져나간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미국 정치권에선딥페이크를 규탄하는 목소리가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한 사이버 보안회사에 따르면작년 온라인에 올라온 딥페이크 영상 수는9만 5천여 건으로, AI가 본격 확산되기전인 2019년 1만 4천여 건에 비해 550% 증가했습니다. 또 국내에서도 관련 피해 사례가3년 사이 10배 넘게 폭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딥페이크의 범람은 진실과 거짓의 경계를사라지게 만들고 있는데요. 기사에는 일부 정치인들이 불리한 상황이나곤경에 빠지면 딥페이크라고 우기는 경우들도 생기고 있다고 전합니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실언과 실수를 모아놓은 폭스뉴스 광고에 대해 "AI가 만들어낸 가짜"라고 주장한 적 있고요. 또 타이완과 인도에서도 부적절한 모습과음성이 유출된 정치인들이 모두 "조작된 것"이라며 반박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AI가 낳는 문제가 심각해지자빅테크들은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는 AI 기술에 안전장치를설치하겠다고 했고 옛 트위터 'X'는AI에게 맡겼던 콘텐츠 검수를 다시 사람에게 맡기겠다고 했습니다.

다음은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대선을 앞둔 미국에선 딥페이크와 더불어스와팅도 문제라고 합니다. 이 스와팅은 미국 특수기동대, SWAT에서 따온 신조어인데요. 경찰이 대응하도록 허위 신고를하는 걸 말합니다. 집에 폭탄 테러를 할 거라고 하거나누군가를 총으로 쏠 거라고 예고하는 식인데 주로 정치인, 행정부나 사법부 관계자 등을대상으로 하는 신종 정치폭력입니다. 최근 미국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주변 인물과 트럼프 전 대통령 재판과 관련된 인사,현재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서고 있는니키 헤일리 전 주유엔 미국대사 등이스와팅 피해를 당한 걸로 전해집니다. 미국 FBI는 스와팅에 대해대응 요원들이 허위 신고를 받고 현장에 투입되면 결국 치안 공백이 생겨 지역 주민들이 위험에 처할 수 있다며 경고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기후동행카드에 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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