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브리핑] 이번 주 의대 정원 확대안 공개...'n수생' 폭증 우려도 / YTN

YTN news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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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현웅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10월 16일 월요일,굿모닝 브리핑 시작합니다. 오늘은 의대 정원 확대 내용을 다룬기사들 먼저 만나보겠습니다. 지금 보고 있는 중앙일보 1면에는 고령화 시계의압박으로, 의대 정원 전격 수술에 들어갔다는 제목이 써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2.5명으로, OECD 평균의 3분의 2에 불과합니다.

전체 의사 수도 적지만, 매년 새로 배출되는 의사 수 역시 OECD 최하위권이었는데 2021년 기준으로 39개국 중 38위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더이상 미뤄선 안 된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걸로 보이는데,현재 350명에서 500명, 또 1천 명 이상확대하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는 걸로전해집니다.

구체적으론 이번 주에 발표될 전망입니다. 의료계에서는 늘어난 인력이 또다시 피부과와 성형외과로 빠지면 안 된다며정원 확대와 함께 진료과목별 수가 불균형을 해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습니다. 그리고 늘어난 정원을 지방 국립대에 배정하고 지역 의사제 도입 등을 통해 의료 불균형을해소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또 늘어나는 인원 중에 의사 과학자를양성하는 것도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다음 동아일보를 보면,이렇게 라는제목으로 교육 현장의 반응도 전하고 있었습니다. 킬러문항이 사라지면서 N수생이 느끼는수능 부담이 줄었는데, 여기에 의대까지 증원되면 다시 수능을 보려는 인원이 크게 늘 수 있다고 보는 겁니다.

그럴 경우 상위권 대학의 이공계열이나 치의대, 약대, 한의대, 수의대에서도연쇄 이동이 이뤄질 수 있다고 전망하는데,각 대학 이공계 학과들은 비상이 걸린 분위기라고 전하고 있었습니다. 과연 이번 주 발표에서 어느 정도 규모로 확대되는지,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주목됩니다.

다음은 한국일보 1면에 실린태아산재법에 대한 기사를 보겠습니다. 임신 중인 근로자가 위험한 환경에노출돼, 자녀가 선천성 질병을 가지고태어날 경우, 산재보험으로 보호 받을 수 있는'태아산재법'은 지난 2021년 12월 국회를통과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법안 마련 이후,근로복지공단이 태아산재를 인정한 경우는한 건... (중략)

YTN 이현웅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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