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 여성 강체추행 혐의 장애인 인권운동가에 실형
여성 중증장애인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부산 장애인 인권운동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부산지법 형사5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9년 4월부터 한 달여 동안 부산시청 앞 농성장 등에서 중증장애인 여성 B씨를 여러 차례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부산에서 오랫동안 장애인 차별철폐 운동과 탈핵 운동 등에 앞장서 온 A씨는 추행 사건이 불거지자 소속된 장애인 인권단체 대표에서 물러났습니다.
고휘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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