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오늘 태영건설 채권단 소집…추가 자구안 논의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오늘(5일) 오후 2시 여의도 본점에서 5대 은행과 기업은행 등 태영건설의 주요 채권단을 소집해 추가 자구안 필요성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은행별로 여신 담당 부행장급과 실무 팀장급이 참석합니다.
워크아웃 무산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만큼 채권단은 이 자리에서 태영건설의 강도 높은 자구안이 필요하다고 압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오는 11일 열리는 1차 채권단협의회에서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 여부가 결정됩니다.
문형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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