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安 단일화 실무협상 결론 못내…"오늘 추가 논의"
국민의힘 오세훈,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측은 어제(16일) 국회에서 다섯번째 회의를 열고 단일화 방식 등을 놓고 협상을 이어갔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양 측 실무협상단은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여전히 협상이 진행 중이라면서, 각각 제시한 여론조사 문구 등 절충 의견에 대한 추가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17일) 오전 8시 반쯤 다시 만나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양 측은 오늘(17일) 오전 중 협상이 마무리 되면 내일(18일)까지 여론조사를 진행한 뒤, 예정대로 이번주 금요일 단일화 결과를 발표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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