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설 비상근무 1단계…"낙상사고 유의해야"
서울시는 어제(29일) 오후 11시부터 제설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제설 작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시는 자치구·유관기관과 함께 인력 4,635명과 제설 장비 1,168대를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주요 간선도로와 주택가 골목길 등이 얼어붙을 수 있으니 차량 운행 시에는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낙상 사고 등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진석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장은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면서 "도로 결빙 구간이 있을 수 있으니 안전을 위해 자가용 운행은 되도록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팽재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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