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선제 비상근무…내일 잼버리 야외행사 취소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 중인 가운데 서울시가 태풍 피해에 대비해 선제적인 비상 근무에 돌입했습니다.
내일(10일) 오전 7시부터는 비상 1단계 근무를 발령하고, 서울 지역에 태풍이나 강풍, 호우 등에 관한 특보가 내려질 경우 바로 2단계 근무로 전환합니다.
또 내일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을 대상으로 예정됐던 남산 트래킹 등 야외 프로그램은 모두 취소됐습니다.
정부는 이날 '야외행사 취소' 방침을 담은 공문을 지자체로 내려보냈습니다.
서울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조치하고 실내 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윤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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