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늑장 제설' 논란에 사과…"원점서 재정비"
서울시가 이틀 전 폭설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논란에 사과했습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오늘 오후 브리핑을 통해 기습 폭설에 제설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많은 시민에게 큰 불편과 심려를 끼쳤다고 말했습니다.
또 예보 이상의 조치를 취해야 했지만 부족했다며 이 같은 혼란과 불편이 재발되지 않도록 폭설 재해 예방 매뉴얼은 물론, 서울시 재난 시스템 전반을 원점에서부터 재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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