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중국·러시아 군용기의 한국 방공식별구역, 카디즈 진입과 관련해 주한 중국·러시아 국방무관에게 엄중히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승범 국방부 국제정책관은 오늘 중·러 국방무관과 각각 통화해 군용기가 사전 통보 없이 카디즈에 진입했고 우리 영공에 근접해 민감한 지역을 비행했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이어 사전 통보 없는 KADIZ 진입은 역내 긴장을 조성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양국에 재발 방지를 위해 조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중국 군용기 2대와 러시아 군용기 4대가 어제 낮 11시 53분부터 낮 12시 10분까지 동해 KADIZ에 한 차례 진입 후 이탈했습니다.
YTN 최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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