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무인점포 턴 10대 중학생 8명 검거…형사처벌 예정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수도권 일대 무인점포에 들어가 현금을 훔친 14살 A군 등 10대 남녀 중학생 8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A군 등은 지난 3일부터 서울과 용인, 성남 등의 무인점포에 들어가 가위와 망치 등을 이용해 키오스크를 열어 현금을 훔치는 수법으로 총 21차례에 걸쳐 87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거된 학생들은 모두 중학교 2학년생들로 한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형사처벌이 불가능한 촉법소년이 아니어서 경찰은 A군 등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강창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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