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11일 뉴스투나잇1부
■ 12월 강원 이례적 호우·대설특보 동시발령
12월에 때 아닌 장대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에선 12월 사상 처음으로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온이 낮은 산간지역엔 대설특보도 발효됐는데 호우·대설특보가 동시에 내려진 것은 상당히 이례적입니다.
■ 김기현 거취 공방 격화…이낙연, 이상민과 회동
국민의힘에선 총선 위기론이 김기현 대표 책임론으로 옮아가며 당내 공방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은 오늘 민주당을 탈당한 이상민 의원과 만났는데, 이 전 대표가 연일 활동 반경을 넓히는 데 대해 친명계를 중심으로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아파트 층간소음 기준 미달시 준공승인 불가
앞으로 만들어지는 아파트는 층간소음 기준이 충족되지 못하면 보완시공을 해야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최종 준공승인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소음을 측정하는 견본세대 수도 유형별 2%에서 5%로 확대됩니다.
■ 조희대 대법원장 "재판 지연에 국민고통 가중"
74일간의 공백 끝에 조희대 신임 대법원장이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조 대법원장은 재판지연 문제를 해소해 국민이 신속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지키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 네타냐후 "항복하라"…하마스 "힘으론 안돼"
이스라엘이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하마스에 항복을 압박했습니다. 하마스는 "힘으로는 안된다"며 맞서고 있어 국제사회 중재 노력에도 인질석방과 휴전협상에 대한 전망은 어두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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