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11일 뉴스투나잇1부

■ 윤당선인 대구·경북 순회…내일 박근혜 예방

윤석열 당선인이 1박2일 일정으로 대구·경북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오늘 경북 4개 지역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은 윤 당선인은 내일 대구를 찾아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납니다.

■ '검수완박' 전운…검사장들 "국회 특위 요청"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검수완박'을 두고 여야 간 전운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전국 지방검찰청 검사장들은 검수완박에 반대하며 국회에 형사사법제도 개선 특위를 요청했습니다.

■ 젤렌스키, 국회서 화상연설…군사장비 지원 요청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이 우리 국회에서 조금 전 화상연설을 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우리나라에 군사장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 강원 양구·경북 군위 산불 이틀째…야간진화

강원 양구 산불 진화율이 75%를 넘어선 가운데, 산림당국은 야간 진화체계에 돌입했습니다. 강한 바람에 경북 군위 산불은 진화율이 50%대로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 내일도 '고온현상'…늦은 오후부터 중부 비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6.6도를 기록한 가운데, 내일도 전국적으로 고온현상이 이어지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등 중부 지방에는 늦은 오후부터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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