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살리고 떠난 젊은 의사..."마지막까지 소임 다해" / YTN

YTN news 2023-12-07

Views 177

대학병원에서 일하던 30대 젊은 여성 의사가 장기 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어제(6일) 순천향대 부천병원 임상교수인 34살 이은애 씨가 5명의 환자에게 심장과 폐 등 장기를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 3일 친구들과 식사 중 머리가 아파 밖에 나와 있다가 행인의 도움으로 응급실에 이송됐지만, 뇌출혈 진단을 받고 뇌사 상태에 빠졌습니다.

고인의 아버지는 "생명을 살리는 일을 업으로 살던 딸이 생의 마지막까지 의사의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장기기증을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김혜은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1207232006168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
RELATED 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