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한국에서 당한 뜻밖의 사고...4명 살리고 떠난 미얀마인 / YTN

YTN news 201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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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년 동안 부산 지역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일해온 미얀마인 윈톳쏘 씨.

지난 1월 중순, 작업 중에 추락사고를 당했습니다.

상태가 호전되는 듯하다가 20여 일 뒤 갑자기 심정지가 발생했는데요.

결국, 뇌사 상태에 이르렀고 그 가족들은 장기기증에 동의했습니다.

윈톳쏘 씨는 심장과 간, 신장 2개를 소중한 생명에게 남기고 세상을 떠났는데요.

그의 가족들은 나라에서 주는 장례지원금마저 병원 측과 협의해 어린이를 돕는 한 기관에 기부했습니다.

먼 이국땅에서 당한 뜻밖의 사고, 하지만 새 삶을 선물하고 떠난 윈톳쏘 씨의 사연이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자막뉴스 제작 : 육지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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