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22일 뉴스센터12
■ 북, 정찰위성 3차 발사 "궤도 정확히 진입"
북한이 어젯밤 3차 군사 정찰위성 발사를 감행했습니다. 예고한 기간보다 앞당겨 기습 발사한 것으로, 북한은 발사 약 3시간 만에 성공적으로 궤도에 진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 9·19 합의 효력 정지…대북 정찰 활동 복원
정부가 북한의 정찰 위성 발사에 따른 대응 조치로 9·19 군사합의 중 대북 정찰을 제한해오던 조항에 대한 효력을 정지하기로 했습니다. 북한이 정찰위성을 쏜 지 10시간도 되지 않아 속전속결로 이뤄진 조치입니다.
■ 이스라엘, 4일간 휴전…인질 50명 석방 조건
이스라엘 각료회의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붙잡힌 어린이와 여성 등 인질 약 50명을 돌려받는 조건으로 4일간 휴전하는 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지난달 7일 하마스의 기습으로 전쟁이 발발한지 46일 만입니다.
■ 윤대통령, 영국 의회 연설…"양국 협력 확장"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 의회 연설에 나섰습니다. 윤대통령은 영어 연설에서 "양국의 협력 지평이 디지털과 인공지능, 사이버 안보, 원전, 방산으로 확장돼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다중채무 자영업자 급증…13조원 '역대 최대'
3개 이상의 빚을 진 다중채무 자영업자 수가 급증했습니다. 올해 2분기말 기준 전국 자영업 다중채무자의 전체 금융기관 대출 잔액은 743조9천억원, 자영업 다중채무자 수는 177만8천명으로 각각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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