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22일 뉴스센터12

■ 여야 후반기 국회 원구성 합의…공백 53일 만

여야가 후반기 국회 원 구성안에 합의했습니다. 전반기 임기가 끝나고 국회가 공백 상태가 된 지 53일 만입니다. 막판까지 쟁점이 됐던 과방위와 행안위원장은 여야가 1년씩 번갈아 맡기로 했습니다.

■ 파업 51일째…대우조선 하청노사 막판 협상

대우조선 하청노조 파업 51일째입니다. 새벽까지 이어진 협상에서도 합의에 이르지 못한 노사는 오늘 오전 8시부터 재협상에 돌입했습니다. 폐업한 협력사 노동자들의 고용승계 문제 등이 쟁점입니다.

■ 신규확진 6만8천여명…4주 전의 9.5배 수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8천632명 나와 4주 전보다 9.5배 늘었습니다. 전파력과 면역회피력이 강한 일명 '켄타우로스' 변이 감염자는 1명 추가로 확인돼 모두 3명으로 늘었습니다.

■ 정부, '독도 일본땅' 日 방위백서 강력 항의

정부는 일본이 올해 방위백서에서 또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데 대해 즉각 철회하라고 강력 항의했습니다. 서울 외교부 청사로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대리를 초치했습니다.

■ 유럽도 기준금리 0.5%p↑…11년 만에 인상

유럽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5%p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했습니다. 유로존 물가상승률이 두 자릿수에 근접하고 경기침체 공포가 확산하자 11년 만에 금리를 인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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