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22일 뉴스센터12
■ '50억 클럽' 의혹 박영수 전 특검 소환
검찰이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과 관련해 박영수 전 특검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전 특검은 2014년 '성남의뜰' 컨소시엄에 우리은행이 지분 투자자로 참여하도록 해주겠다며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수백억 부동산을 약속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 경기 화성서 영아 1명 소재 불명…수사착수
어제 경기 수원에서 출생신고가 안 된 영아 시신 2구가 발견된 데 이어 경기 화성에서는 영아 1명의 소재가 파악이 안 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아기를 출산한 엄마를 입건했는데, 이 엄마는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사람에게 아기를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학원 부조리 단속…26일 사교육 경감대책 발표
이른바 사교육 '이권 카르텔' 논란이 불거지며 교육부가 오늘부터 2주동안 학원가 허위·과장 광고 등을 집중 점검합니다. 오는 26일엔 사교육비 경감 대책을 발표하는데, 6월 모의평가의 킬러문항도 공개할 예정입니다.
■ 윤대통령, 베트남 국빈 방문…세일즈 외교 시작
프랑스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국빈 방문합니다. 4대 그룹 총수를 포함한 205명의 경제사절단도 동행해, 양국 경제 협력 강화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파월 "금리 두번 더 인상, 꽤 정확한 예측"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물가를 잡기 위해 올해 추가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긴축 유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경제가 예상대로 간다면 두 번 더 금리를 올리는 게 현재로선 꽤 정확한 예측일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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