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퇴임 7개월 만에 사망 "사인은 심장병"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리커창 전 중국 총리가 오늘(27일) 새벽 사망했습니다.

사인은 갑작스러운 심장병으로 알려졌는데, 지난 3월 총리직에서 퇴임한 지 7개월만입니다.

한때 시진핑 주석의 최대 라이벌이었던 리 전 총리는 재임기간 절대 권력을 향해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던 인물이었습니다.

베이징 임광빈 특파원입니다.

경찰이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배우 이선균과 가수 지드래곤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출국금지 조치가 이뤄지면서 두 사람에 대한 소환 조사도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경찰은 구속된 유흥업소 실장에 대한 통화내역 분석에도 착수했습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와 결혼을 약속했던 전청조 씨가 스토킹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전 씨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그가 벌인 사기 행각들이 하나둘씩 확인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사기 행각을 벌이려 했다는 의혹으로 고소·고발당했는데요.

점점 커져가는 전청조 씨 관련 의혹을 최진경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경기 파주시 도로 한복판에서 흉기 난동이 일어났습니다.

흉기 난동을 벌인 남성, 현역 군인이었습니다.

훈련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 장갑차에서 뛰어 내린 뒤, 차 키를 내놓으라며 시민들을 위협했는데요.

군 당국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예린 기자입니다.

가을이 깊어가면서 전국 곳곳이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설악산에 이어 북한산과 한라산도 오색 단풍이 절정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번 주말 전국이 쾌청한 하늘을 보일 예정인데, 단풍 구경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자세한 단풍 소식, 김재훈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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