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1년' 이재용, 별다른 언급 없이 재판 출석
오늘(27일)로 공식적인 '회장' 직함을 단 지 1년이 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별다른 언급 없이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이 회장은 경영권 불법승계 의혹 재판에 출석하며 취임 1주년 소회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2020년 9월 재판에 넘겨진 이 회장의 1심 재판은 햇수로 4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재판부가 11월쯤 결심공판을 열 것으로 언급한 만큼 1심 선고는 이르면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에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래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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