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국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첫 번째 존재 이유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14만 경찰 조직을 '치안 중심'으로 재편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주요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흉악범죄의 고리를 끊어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야 합니다. 경찰 조직을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치안 중심으로 재편하고, 늘 현장 대응력을 높여야 합니다. 특히, 성폭력, 아동학대, 가정폭력, 스토킹과 같이 약자를 상대로 하는 범죄는 절대 용납해서는 안 됩니다.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첫 번째 존재 이유임을 가슴 깊이 새겨 주시기 바랍니다.
YTN 조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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