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 입국 외국인 10명중 4명 불법체류자로
어학연수를 위해 입국한 유학생 10명 중 4명이 불법체류자가 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제출받은 법무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으로 일반연수 비자로 입국한 외국인 약 6만5천명 가운데 40%인 약 2만6천명이 불법체류자로 전환됐습니다.
일반연수 비자는 어학연수생이 주로 발급받는데, 이 비자로 입국했다가 불법체류자가 된 외국인은 국적별로 베트남이 2만2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동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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