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 '백로'인 오늘, 아침에는 선선함이 감돌며 깊어가는 가을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한낮에는 여전히 늦더위가 기승입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30.2도까지 올라 예년기온을 3도가량 웃돌고 있습니다.
다만, 퇴근길에는 다시 기온이 내림세를 보이며 선선해지겠습니다.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만큼 얇은 겉옷 하나 챙겨다니시는 게 좋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공기도 깨끗해서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한 수준 보이며 선선하겠습니다.
서울 21도, 대전 19도, 대구 17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낮 동안에는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늦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광주 모두 31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고요,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방은 강릉 28도, 울산 27도에 머물겠습니다.
휴일에도 내륙은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밤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이 지역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고 있으니까요,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맑은 하늘 아래 강한 일사가 내리쬐면서 자외선이 무척 강합니다.
내일도 전국의 자외선 지수 '높음'수준이 예상되니까요,
한낮 야외활동하신다면, 모자나 선글라스 등으로 햇볕 차단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그래픽 : 김도윤
YTN 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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