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맑고 포근하겠지만, 일교차가 무척 커져 주의가 필요한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원이다 캐스터!

오늘 낮 동안 따뜻하다고요?

[캐스터]
그렇습니다, 낮 동안 따사로운 봄볕이 내리쬐면서 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14도로 포근함을 넘어서 무척 따뜻하게 느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이곳 도심 공원에도 봄을 즐기는 시민들이 많이 보입니다.

다만, 해가 지면 금세 날이 쌀쌀해집니다.

큰 일교차에 대비해 겉옷 잘 챙겨다니시기 바랍니다.

오늘에 이어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공기도 깨끗해서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서울 4도, 대전 2도, 부산 7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낮 기온은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서울 16도, 대전 18도, 광주 20도가 예상됩니다.

다가오는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고요,

이후 주 후반에는 기온이 조금씩 내려가며 반짝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감기와 같은 환절기 질환은 일교차가 큰 날씨에 걸리기 쉽습니다.

심한 온도 변화에 인체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인데요,

옷차림뿐 아니라 위생 관리, 그리고 생강차나 모과차 등 몸에 좋은 차를 자주 마시면 환절기 질환을 이겨 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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