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9월 8일 금요일입니다. 굿모닝 브리핑 시작합니다. 오늘 볼 첫 번째 기사는동아일보에 실린 '1,000원의 아침밥' 소식입니다. 올해 초에 크게 주목 받았던 사업이죠. 아침밥이 6천 원이라고 할 때 학생들이 단 1천 원만 내고 밥을 먹을 수 있도록 정부가 1천 원을 지원하고,남은 4천 원을 대학이나 지자체가 부담하도록 했습니다. 호응이 굉장히 뜨거웠던 것 다들 기억하실 겁니다. 그래서 정부는 지원 대상을 이렇게 크게 늘렸습니다. 기존 41개 대학에서 145개로 세 배나 확대를 했죠. 그런데 최근 '1,000원의 아침밥' 사업이 위기를 맞고 있다고 합니다. 이유는 '돈' 때문이었는데요. 최근 식재료 가격이 오르면서 사업을 진행할수록 대학의 적자가 갈수록 커지게 된 겁니다. 결국 사업을 일시 중단하는 대학이 나오고 있고, 일부 대학은 제공 인원을 줄이거나 메뉴를 간편식으로 바꾸면서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현재 구조로는 사업을이어가기 힘들 거라고 진단하면서정부나 지자체의 지원을 늘리거나선택적 복지 차원으로 대상자를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한편,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농식품부는관련 예산을 올해 25억에서 내년 43억까지 증액했다고 밝혔고요. 추가 증액도 논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중앙일보 기사 보겠습니다. 비친족 가구가 50만을 넘었다>아래쪽에 있는 기사입니다. 이전에 점점 늘어가는 비친족 가구에 대한 내용 전해 드렸던 게 기억나는데 최근 발표된 수치가 있습니다. 보면 비친족 가구가 51만 4천 가구 정도로집계가 됐고요.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왜 가족이 아닌, 남남끼리 사는 가구가 점점 많아지는 걸까요? 이에 대해 기사에선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바라 보고 있습니다. 먼저 1인 가구 증가와 밀접한 관련이있다고 보고 있는데, 우리 사회에서 1인 가구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죠. 이들 중에서 경제적인 문제 등으로 인해친구나 동료 등과 집을 합치는 경우가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비혼 동거'에 대한 인식이관대해진 게 영향을 미쳤다고 보는 시각인데 최근 청년 중에 '남녀가 결혼하지 않더라도 함께 살 수 ... (중략)
YTN [이현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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