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지원 예산 42% 삭감
정부가 내년도 예산에서 태양광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지원 예산을 40% 이상 대폭 삭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 예산안에 따르면 전력산업기반기금의 '재생에너지 지원' 항목 예산은 6,054억원으로, 올해 1조490억원 대비 42.3% 급감했습니다.
반면, 원전산업 지원 항목이 대폭 늘어나면서 '전력산업 기반 조성'항목은 1,420억원으로 15배 넘게 늘었습니다.
이 중 '원자력 생태계 지원 사업 예산'이 112억원으로 2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재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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