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딸 살해후 극단선택 시도…공무원 형사입건
경기 광명경찰서는 10대 자녀를 살해한 뒤 자해한 수도권 지역 법원 공무원 A씨를 형사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19일 새벽 집에서 평소 우울증을 앓던 10대 딸이 약을 먹고 잠들자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가족에게 유서를 남기고 자해했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현재 입원 치료 중이어서 정식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강창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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