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3년만에 대면 경제공동위…"안정적 공급망 유지"
우리나라와 중국이 3년만에 대면 형식의 경제공동위원회를 열고 잠재적 교란 요인을 예방해 양국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자는 데 공감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29일) 오영주 외교부 2차관이 중국 베이징에서 리페이 중국 상무부 부부장과 27차 한중 경제공동위를 한 뒤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이를 위해 각종 경제협의체를 활성화해 협력을 구체화하는 한편 연내 국장급 한중 경제협력 종합점검회의를 개최해 후속조치를 점검키로 했습니다.
한중 간 포괄적 경제협력 대화체인 경제공동위가 대면으로 열리긴 2020년 이후 3년 만입니다.
한상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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