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23일 뉴스센터12
■ 한총리 "흉악범죄 강력대응…의경 재도입 검토"
한덕수 국무총리는 최근 잇따른 흉악 범죄에 대한 예방 역량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의무경찰제 재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가석방 없는 무기형' 도입, 공중협박 처벌규정 신설도 추진합니다.
■ 오후 2시 '사이렌'…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오늘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전국에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민방공 훈련이 실시 됩니다.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즉시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해야 하고, 대피소가 없는 경우 안전한 지하공간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 학교 민원대응팀 운영…교권침해 은폐 시 징계
교육부가 학교장 중심으로 각종 민원을 처리하는 학교 민원 대응팀을 2학기부터 시범 운영합니다. 학교장이나 교원이 교권 침해 사안을 은폐·축소할 경우 징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 방류 D-1…"과학적 대응"vs"규탄 집회"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개시를 하루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저녁 방류 철회 촉구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긴급회의를 열고 안전성 검증 모니터링 계획 등을 점검하고, "과학적으로 접근해야할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 '처서' 국지성 호우…서쪽·제주 호우특보
절기 '처서'인 오늘, 곳곳에 비가 내리며 무더위가 주춤하고 있습니다. 충남 일부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중·서부와 호남,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30~60mm 국지성 호우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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