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23일 뉴스센터12
■ '검수완박' 권한쟁의심판 헌재서 최종 결론
국회의 이른바 '검수완박' 입법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최종 판단이 오늘 나옵니다. 법 자체가 위헌인지 여부와 입법 과정에 하자가 있었는지가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 야, 양곡법 단독처리 시도…여 "거부권 건의"
과잉 생산된 쌀을 정부가 의무 매입하는 내용의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오후 본회의 표결에 붙여집니다. 민주당의 강행처리 시도에 국민의힘은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 미 금리 0.25%p 인상…한미 금리차 최대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하는 '베이비 스텝'을 단행하며 금리 상단을 5.0%까지 높였습니다. 이에 따라 한미 기준금리 차이는 역대 최대치인 1.5%P로 벌어졌습니다.
■ 베이징 덮은 황사…오후부터 수도권·중부 영향
베이징을 덮은 올해 최악의 황사가 오후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칩니다. 경기와 인천은 황사위기경보가 관심으로 높아진 상태로, 중서부 지방의 공기질은 하루 종일 나쁘겠습니다.
■ 미 "중, 러에 무기지원시 동맹과 제재 논의"
중국이 러시아에 무기를 지원할 경우 대응 방안에 대해 동맹들과 제재를 논의하고 있다고 미 국무장관이 밝혔습니다. 유럽·아시아의 동맹·파트너들과 협력 활성화도 거론됐는데, 우리나라 포함 가능성도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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