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中 경제 '사면초가'…헝다, 미국서 파산보호 신청 外

연합뉴스TV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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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中 경제 '사면초가'…헝다, 미국서 파산보호 신청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중국 경제가 유례없는 복합 위기에 직면했다는 경고음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대형 부동산개발업체 헝다그룹의 파산보호신청 소식이 또 하나의 악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미 수년간 유동성 위기를 겪어온 헝다는 중국 부동산 위기의 진원지로, 전 세계가 사태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이준삼 기자입니다.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정경유착 발생 시 탈퇴' 등의 조건 하에 삼성의 전국경제인연합회 복귀를 권고했습니다.

삼성전자 등 5개 계열사는 오는 21일 이사회를 열어 전경련 복귀에 나설 전망입니다.

이제 공을 삼성 쪽에 넘긴 준법감시위지만, 전경련이 정경유착 우려를 완전히 해소할 수 있을지에는 우려를 표했습니다.

김주영 기자입니다.

미국 하와이 마우이섬 산불이 열흘째인데요.

실종자는 여전히 1천명이 넘는 상황입니다.

현재 110명대인 사망자가 지금보다 몇 배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참사를 투자 기회로 삼으려는 부동산 투기꾼들이 기승을 부려 더 논란입니다.

하와이 주당국은 부동산 거래 중단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김태종 특파원입니다.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무더위가 빨리 끝나길 바라는 이들이 있는데요.

바로 빈곤 가정의 아이들입니다.

에어컨이 없어 선풍기에만 의지하거나 얼음팩을 껴안고 더위를 식히기도 하는데요.

주거환경이 아동기의 신체와 정신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빈곤 가정 아이들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문승욱 기자입니다.

#헝다 #삼성_준법감시위원회 #하와이산불 #빈곤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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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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