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다음달 11일 결정 外
지금 이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시공능력 16위의 중견건설사 태영건설이 오늘(28일) 워크아웃을 신청했습니다.
고금리 등으로 올해 부동산 시장이 좀처럼 풀리지 않으면서 유동성 위기를 이겨내지 못한 겁니다.
태영건설은 자금 마련을 위해 알짜 자회사들의 지분을 처분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해왔지만, 역부족이었다고 밝혔는데요.
정부도 긴급 비상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라임 환매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대법원에서 징역 30년을 확정 받았습니다.
횡령액수가 무려 1천억 원이 넘다보니 중형이 내려졌습니다.
김 전 회장은 다른 혐의로도 재판을 받고 있어 형량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김 전 회장에게 금품이나 향응을 받은 정치인과 검사들의 재판도 진행 중입니다.
정래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새해 첫날 장엄하게 떠오르는 붉은 해를 보려고 주변 산이나 유명 해돋이 명소를 찾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그런데 최근 내린 눈과 한파로 등산로 곳곳이 미끄럽습니다.
겨울산은 다른 계절보다 훨씬 사고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안전하게 해맞이 산행하는 법, 문승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다음 달 카타르 아시안컵에 나설 축구 국가대표 26명의 최종 명단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클린스만호는 손흥민과 김민재, 이강인, 황희찬 등 역대 최고 전력으로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립니다.
황의조를 대체할 최전방 선수는 뽑지 않았는데 조규성, 오현규, 손흥민 등 활용 자원이 충분하다는 게 클린스만 감독의 설명입니다.
박수주 기자입니다.
중국이 미국의 정보력에 맞서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중국 정보요원이 목표 대상을 선택하면, 인공지능이 그들의 취약점을 정확히 짚을 수 있다고 뉴욕타임즈가 소개한 건데요.
최근 중국이 미국의 군사기술 정보 수집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분석도 내놓았습니다.
미국 내부에서도 매우 위협적인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워싱턴에서 정호윤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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