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웹젠 R2M, 리니지M 표절"…엔씨 승소
중견 게임 업체 웹젠의 'R2M'이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을 표절했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엔씨가 웹젠을 상대로 낸 저작권 침해 중지 등 청구 소송을 원고 승소로 판결했습니다.
'R2M'은 2020년 출시된 모바일 게임으로 엔씨는 이 게임이 2017년 출시한 '리니지M'을 모방했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재판부는 웹젠이 엔씨에게 10억원을 지급할 것과 R2M 이름으로 제공되는 게임, 광고의 배포 등을 해서는 안 된다고 판시했습니다.
이동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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