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형아파트 매매-전셋값 격차 4.5억…2년만에 최소
지난달 서울 소형 아파트의 매매와 전셋값 격차가 2년 만에 최소를 기록했습니다.
부동산R114 시세 통계를 보면 지난달 서울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 평균 가격이 매매 8억4,862만원, 전세 3억9,591만원을 기록하며 4억5,000만원의 격차를 보였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전용 85㎡ 초과 대형 아파트는 매매-전셋값 격차는 10억5,000만원으로 최근 2년 새 최대로 벌어졌습니다.
집값 상승기 빚투로 급등했던 소형 아파트값이 지난해 금리 인상 여파로 급락한 반면, 15억원 초과 아파트 대출 금지로 진입장벽이 높았던 중대형 아파트는 매매가 변동이 적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김동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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