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서울 빌라 매매 89.5%가 60㎡ 이하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서울 빌라 매매 시장에서도 가격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소형 빌라의 비중이 커지고 있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1분기 서울 빌라 매매 7,619건 중 전용면적 60㎡ 이하가 6,818건으로 전체의 89.5%에 달했습니다.
이는 1분기 기준 2006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로, 아파트 매수가 어려운 실수요자들이 소형 빌라에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1분기 서울의 전용 60㎡ 이하 소형 빌라 시장에선 매매가 3억원 이하 거래가 4,170건으로 61.2%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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