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국회, 잠시 '휴지기'...여야 '이동관 지명' 격돌 / YTN

YTN news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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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김만흠 한성대 석좌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Q]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국회가 8월 임시 국회를 앞두고 약 2주간의 휴지기에 들어갔지만, 정치권의 시계는 여전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를 둘러싼 공방도 앞서 확인한 대로 뜨거운 상황인데요. 이 내용 포함해서 정치권 주요 이슈, 오늘은 김만흠 한성대 석좌 교수와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여야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마는 사실 5월 말에 사실상 내정설이 나오고 나서 계속 이어지고 있는 공방 아니겠습니까1? 조금 더 확전하는 분위기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김만흠]
지금 시기적으로 두세 달 지나서 내정 발표를 했죠. 그동안 혹시 야당을 중심으로 제기가 됐던 여러 가지 의혹 문제 때문에 고민이 혹시 있지 않았을까라는 건데 그렇게 대안은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대안에 관한 언급이 그동안 전혀 안 나왔던 것을 보니까요. 대신 확정 발표하는 시점을 고했을 거다라는 겁니다. 현재 그동안 한상혁 전 위원장이 자리가 비게 된 이후로 지금 방통위가 세 사람 구성으로 운영이 됐죠. 위원장 대행부터 세 사람 운영이 돼서 5명의 위원이 작동해야 될 방통위가 어려움이 많았는데요.

아마 그 후임, 오늘 날짜로 한상혁 방통위원장이 끝나니까 오늘 이후에 새로 임명이 되게 되면 본격적으로 임기가 시작이 되니까 정상적으로 가동이 됐다면 한 보름 전쯤에 발표를 해서 8월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방식이 가장 바람직했을 건데 이제 발표를 했으니까 아마 국회에서 20여 일 지나게 된다면 8월 하순쯤 돼서 임명이 돼서 오히려 그동안 논란이 됐던 것을 조금 잠재우는 시점을 고려하는 가운데 늦게 발표하지 않았나 그런 판단입니다.


논란이 잠재워질지 잘 모르겠습니다. 여야 공방이 워낙 격하기 때문에. 한 보름 정도 지나고 나서 여야가 다시 이 문제로 충돌할 텐데 여야 신경전에 대한 목소리를 잠깐 듣고 또 논의를 이어가겠습니다.

그러니까 국민의힘 측에서는 지난 문재인 정부 시절 언론 탄압이 더 심했다는 목소리였고 아까 한준호 의원이 말한 10년간 발생했던 언론 장악은 아마 MB 정부 이후 10년을 말하는 것 같은데.

[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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