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특수교사 신고' 논란에 "명백히 문제 소지 있어"
웹툰 작가 주호민이 자신의 자폐 성향 자녀를 가르치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무리하게 신고했다는 논란에 대해 "우리 아이에게 매우 적절치 않은 언행을 했으며 명백히 문제의 소지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주호민 작가는 자신의 SNS에 올린 입장문에서 아이가 등교 거부 등 불안한 모습을 보여 수업 시간 녹음을 진행했다면서, "녹음에는 단순 훈육이라 보기 힘든 상황이 담겨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주 작가 부부가 지난해 자신의 아이를 가르치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해 재판이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오주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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