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 美 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이번이 마지막일까 / YTN

YTN news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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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나경철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허준영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제 소식을 빠르고 친절하게 전달해 드립니다.


오늘 굿모닝경제는 허준영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교수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을 했습니다. 2001년 이후 지금 역대 최고 수준에 도달을 했는데 어느 정도 예상했던 부분이죠?

[허준영]
맞습니다. 사실 연준의 FOMC가 열리기 전에 시장의 예측치를 보면 거의 99%의 확률로 25BP 인상을 예상했었고요. 연준에서도 그렇게 결정을 했습니다. 결정의 배경에는 어쨌든 간에 인플레이션이 낮아지고는 있습니다. 최근에 6월 숫자를 보면 CPI 인플레이션이 지금 3%까지 낮아진 상황이거든요. 낮아지긴 했습니다마는 여전히 저희가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물가지수 인플레이션 같은 경우는 4% 중반대로 여전히 굉장히 높고, 그리고 추가적으로 연준이 긴축을 해야 될 일이 남아있다, 이런 것을 명분으로 지금 25BP 올린 상황입니다.


지금 잠깐 얘기해 주셨는데 그러면 다음 9월 FOMC에서는 추가로 인상을 할 수도 있고 동결을 할 수도 있고 이런 가능성이 모두 열려 있다고 봐야 되는 건가요?

[허준영]
맞습니다. 왜냐하면 시장에서 듣고 싶었던 얘기는 어쨌든 간에 다음 금리 인상이 조금 없지 않을까라는 이런 얘기들을 듣고 싶었는데 결국 그 얘기를 파월 의장이 하지는 않았고요. 여전히 지난 FOMC부터 강조해왔던 것은 FOMC 앞으로 모든 미팅 회의들이 라이브로 진행될 것이다. 그 라이브로 진행될 것이다라는 건 무슨 얘기냐 하면 그때그때까지, 마지막까지 들어온 데이터를 보고 결정할 것이다. 사전에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이라고 얘기를 했거든요. 그러면 다음 9월 FOMC까지 사실은 두 번 더 CPI 물가지수가 나오고요. 두 번 더 실업률이 나오고요. 그리고 그 중간중간에 실업보험청구 건수라든가 일자리가 얼마나 생겼는지 이런 통계들이 계속해서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보고 9월에 결정을 하기 때문에 9월은 열린 결말이다라고 얘기를 한 것이죠.


앞서 언급을 해 주셨지만 소비자물가지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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