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앵커픽] 오늘로 올해 장마철 끝…당분간 폭염 外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가 뽑은 이시각 주요뉴스, 뉴스1번지 오늘의 앵커픽으로 시작합니다.
[오늘로 올해 장마철 끝…당분간 폭염]
기상청은 오늘부로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에서 올해 장마가 종료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장마가 끝나면서 당분간 폭염이 이어지겠고 천둥이나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도 자주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또 '신림역 살인예고'…작성자 추적]
서울 신림역에서 여성을 살해하겠다고 예고하는 글이 어제 저녁 인터넷에 또다시 올라와 경찰이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서울 신림동 번화가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을 벌인 조모씨의 신상 공개 여부는 오늘 결정됩니다.
[당정 "교권 침해, 생활기록부 기록"]
국민의힘과 정부가 중대한 교권침해 행위를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하고 교사의 생활지도에는 아동학대 면책권을 부여하는 등 교권회복을 위한 법 개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진보교육감 주도로 도입된 학생인권조례 개정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야, 국토위서 서울-양평고속도 공방]
오늘 오전부터 시작된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양평고속도로 관련 의혹을 놓고 여야가 강하게 충돌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야당을 향해 "거짓선동"이라고 비난했고 야당은 사업 백지화 선언을 한 원희룡 장관에게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대통령실, 집시법 시행령 개정 권고]
대통령실이 국민참여토론 결과를 근거로 집회ㆍ시위 요건과 제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관계법령을 개정하라고 정부에 권고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방해와 확성기 등으로 인한 소음, 심야와 새벽집회에 따른 피해 등을 방지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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