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앵커픽] '단식' 이재명 병원행…검찰, 구속영장 청구 外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가 뽑은 이시각 주요뉴스, 뉴스1번지 오늘의 앵커픽으로 시작합니다

['단식' 이재명 병원행…검찰, 구속영장 청구]

단식 19일째를 맞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 아침 건강이 악화되면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한편 검찰은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의혹,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대표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야, 상임위 보이콧…여 "민생 저버려"]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에 반발해 국회 상임위 일정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또 한덕수 총리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제출하며 국정쇄신을 재차 요구했는데 국민의힘은 사법리스크를 덮기 위해 민생 책무를 저버렸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허위 인턴확인서' 최강욱, 의원직 상실]

대법원이 조국 전 법무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확인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는 민주당 최강욱 의원에게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고, 최 의원은 판결을 존중하지만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습니다.

[유엔총회 순방길…북러에 경고·엑스포 유치전]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북러 군사협력에 대한 국제사회 대응을 강조하고, 부산엑스포 유치 외교전에도 나설 예정입니다.

[올해 세수 59조 부족…"추경 없이 충당"]

올해 국세 수입이 당초 예상보다 59조원 가량 부족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세수 펑크'로 법인세, 양도 소득이 급감했기 때문인데, 정부는 추경 예산안 편성없이 세수 결손에 대응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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